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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기업, 연료전지 “러브콜” 홍수 화석연료의 고갈 및 환경문제에 직면한 화학기업들이 깨끗한 에너지원으로서 연료전지(Fuel Cell)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연료전지는 아직 초기단계이나 에너지 시스템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원유 부족, 오염물질 배출 및 효율 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따라서 화학기업들은 급부상하는 연료전지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성장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화학 신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응용제품이 확산됨에 따라 시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연료전지는 병원, 요양원, 사무실 및 학교와 같은 설치식(Statiuonary) 건물에 동력원으로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전극을 연결해 보조동력을 전달하거나 발전기를 설치해 현지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및 버스와 같은 운송수단, 초소형 휴대용 전지(휴대폰·노트북·호출기·비디오녹화기·전동공구) 및 매립지·폐수처리장에서 배출량을 줄이며 메탄가스로 전력을 발생하는데 사용된다. 베스트셀링 연료전지는 인산염(Phosphorice Acid)형이다. UTC Technologies는 2001년 약 22개의 200KW 연료전지를 판매했는데 가격은 200KW당 약 85만달러에 달했다. 단위당 평균전력이 약 5KW인 PEM(Proton Exchange Membrane 수소이온교환막형) 1000개 정도가 실험 및 시험단계에 있고 나머지는 용융탄산염(Molten Carbonate) 연료전지이다. BCC(Busines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북미의 연료전지 제조기업들은 2001년 전력 14MW를 발생할 만큼의 연료전지를 생산했다. KW당 평균코스트 4350달러를 가정했을 때 설치식 연료전지의 시장규모는 2001년 약 6090만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연료전지 시장규모 163억달러 북미의 설치식 연료전지 시장은 2005년까지 CAGR(누적연평균증가율)이 49.6%이며 유럽은 2008년 4200만달러에 달하고 세계 매출은 2020년 163억달러, 2040년 45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정부지출을 배제하면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2.2%, 정부지출을 포함하면 9.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수소저장기술을 포함해 2007년 10억2200만달러에 이르고, 정부지출을 포함하면 전체 연료전지 지출액은 약 18억33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에너지부는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에 동력이 되고 있다. 미국정부는 자동차산업과 공사 파트너쉽인 FreedomCar Initiative를 결성해 자동차 및 트럭의 주요 연료로써 수소 개발을 장려하고 PEM 연료전지 자동차에 2002년 약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에너지부 또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인 SOFC(Solid Oxide Fuel Cell)의 연구에 2002-03년 7000만달러를 배정했고 수소 생산 및 연료기술(주로 설치식 PEM 연료전지)에 최소 1억40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연료전지 매출동향 | <화학저널 200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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