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변성PPE 사업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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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프랑스ㆍ싱가폴에 플랜트 신설 … 비할로겐화 수요증가 일본의 ZAsahi Kasei(旭化成)가 유럽ㆍ북미에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전용 컴파운드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변성 PPE(Polyphenylene Ether) 등 자동차용 수요확대에 대응해 미국에 컴파운드 5000톤 라인을 새로 도입해 2003년 초 가동하는 한편, 프랑스에서도 변성 PPE 전용 5000톤 설비를 2003년부터 건설하고 있다. Asahi는 싱가폴에 건설중인 변성 PPE 4만8000톤 설비도 머지않아 본격 가동할 계획이어서 변성 PPE 판매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PP(Polypropylene) 등 범용수지 컴파운드 사업 기반을 확보해온 미국 및 프랑스에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전용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자동차용 시장전개를 가속화하고 있다. Asahi는 총 100억엔 정도를 투자해 유럽과 북미의 대형 컴파운딩, 사머필을 인수했는데 미국 7만1000톤, 영국 3만3000톤, 프랑스 1만3000톤 생산설비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유럽 및 북미 설비는 PP를 중심으로 한 범용수지 컴파운드 중심이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용설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동차용 변성 PPE와 나일론66 Alloy 수요가 늘고 있는데 전장품(電裝品) 하네스의 대형화에 따라 집중 컨트롤하는 리레브록으로 강성(剛性)ㆍ촌법(寸法) 안정성이 뛰어난 변성 PPE는 하네스의 촌법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나일론66과의 Alloy화로 나일론66의 흡습성을 억제시키면서 내열성, 내약품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변성 PPE, 나일론66 전용설비를 신설하고 2003년 초 가동했다. 또 유럽과 북미에서는 TV 등에 할로겐화물질의 사용을 억제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 변성 PPE의 시장확대가 예상돼 프랑스의 변성 PPE 전용설비도 2003년 신설했다. 2,6-Xylenol로부터 일관생산이 가능한 싱가폴의 변성 PPE 플랜트도 곧 가동할 예정인데 Chiba(千葉) 플랜트와 함께 8만3000톤 체제를 완성하게 된다. Asahi는 Chiba 플랜트를 일본 및 한국, 타이완 공급거점으로, 싱가폴은 유럽 및 북미 공급거점으로 설정하고 컴파운드 거점 확충에 맞춰 경쟁력 강화와 수익확대를 노리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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