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P&B화학, 페놀 수출확대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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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덤핑관세 5%로 낮은 수준 최종판정 … 타이완도 3-5% 판정 중국 상무부가 2월1일부로 한국, 일본, 미국, 타이완 등 4국산 페놀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KOTRA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앞으로 5년 동안 4국산 페놀에 대해 3-144%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기업의 최종 덤핑률은 금호P&B화학이 5%, 삼성물산 등 기타가 16%이며, 일본기업들은 6-144%, 미국은 36%, 타이완은 3-19%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03년 6월9일 잠정 반덤핑관세 10%를 부과받고 이의를 제기했던 금호P&B화학은 타이완 화학기업 2곳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낮은 반덤핑 세율을 부담하게 됐다. 당시 금호P&B화학은 페놀의 원료인 Cumene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환급받는 수입관세분이 중국 측이 제시한 덤핑관세율 원가 계산에서 누락돼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유기화학물질인 페놀은 가정용 가스, 페인트, 플래스틱, 직물 및 목제가공, 제지, 제약, 제강, 정유 등 분야의 산업원료와 합성수지, 윤활용 정제용매, 아스피린 등의 원료로 쓰인다. 2003년 1-11월 한국의 중국수출은 13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은 2002년 8월부터 수입 페놀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검토했으며, 2003년 6월 예비판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중국에서는 전자제품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페놀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페놀 덤핑방지관세율 부과현황 | <Chemical Journal 200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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