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SM 플랜트 불안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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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부족으로 가동라인 복구 불가 … 정상가동 당분간 힘들 것 2003년 신규 증설한 LG화학의 SM(Styrene Monomer) 플랜트 가동라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석유화학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화학은 SM 플랜트를 재보수하기 위해 2월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의 SM 공정은 미국의 Monsanto 공법으로 여천NCC와 같지만 세부공정상 일본의 Mitsubishi 등 2곳에서만 적용한 독특한 공정을 채택하고 있다. LG화학은 2003년 10월1일-11월25일 SM 플랜트의 Revamping을 위해 가동을 중단해 생산능력을 15만톤 증설했는데, SM 플랜트가 Revamping 이후 가동라인이 불안정해 11월과 12월 2차례 보수를 거쳤다. 그러나 LG화학은 가동라인 문제를 해소할 Solution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SM 플랜트 문제가 완전치 않으나 생산에 크게 문제가 없어 2월이나 3월 2-3일 계획으로 보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SM 시장에서는 LG화학이 “Solution 부재로 보수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SM 트러블 문제가 2003년 LG화학 인사과정에서 전ㆍ후임 공장장들의 거취에도 영향 미쳤다”고 전해 LG화학의 SM 가동라인 문제가 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SM 시장에서는 2004년 상반기까지 LG화학의 SM 플랜트 정상화가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M 가격과 수급에도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SM 생산능력이 39만톤으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과 PS(Polystyrene) 생산에 전량 사용하며, 부족한 SM은 일부 구매하고 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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