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 부문 홍동옥 전무 내정 … 임원 평균연령 40대로 젊어져 한화그룹이 대표이사 3명, 임원 37명 등 총 4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에 양태진(55) 영업총괄담당 부사장이, 한화기술금융 대표이사에는 최광범(51) 한화증권 영업본부장이,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는 이경로(47) 한화증권 영업부문 담당이 각각 내정됐다. 한화 화약 부문에서는 홍동옥 전무에 이어 권찬열, 김동수 상무가 발탁됐으며, 상무보에 류희진, 배용태, 손무열, 양성수, 오대곤 씨가 올랐다. 한화석유화학 상무에는 김연석, 김창범, 조명호, 김병목 씨가, 상무보에 김영민, 류적용, 장세영, 최선목, 한상흠 씨가 임명됐다. 또 한화종합화학 상무보에 박정규, 신규철 씨가, 한화폴리드리머 상무보에 김한규, 윤경중 씨가, 한국종합에너지 상무보에 김인영 씨가 승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분야별로 전문성이 높은 40대 초ㆍ중반의 신진 인력들이 상무보로 대거 발탁 승진되면서 임원 전체 평균 연령이 40대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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