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 덤핑수입 피해사실은 인정 … 국내시장 45%가 수입제품 무역위원회는 일본 및 미국산 리튬1차전지에 대해 각각 130%, 34.28%의 덤핑판정과 함께 국내산업 피해 예비 긍정판정을 내렸으나 잠정덤핑방지관세는 무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무역위원회는 2004년 2월25일 제199차 무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ㆍ미국산 리튬1차전지에 대해 일본은 130.00%, 미국은 34.28%의 덤핑판정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 피해 예비긍정 판정을 내렸으나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는 제정경제부장관에게 건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미국, 일본 공급기업과 국내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공청회 절차를 거쳐 최종판정을 내린다. 리튬1차전지의 잠정덤핑 판정은 국내기업인 비츠로셀이 2003년 7월 일본 및 미국산 리튬1차전지의 덤핑수입으로 국산품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산업피해를 입었다며 조사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리튬1차전지 수요는 2003년 기준 1260만1000셀이며 내수가 49.9%, 수출이 50.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급 또한 1260만1000셀로 국내생산이 55.1%, 수입이 44.9%를 나타내고 있다. 리튬1차전지는 음극물질로 리튬을 사용하고 양극물질로는 이산화망간을 사용하는 전지로 작동온도 범위가 섭씨 -40~70도로 넓고 장기보존성이 우수하다. 또 Li/MnO2 성분의 리튬1차전지로 주로 카메라용으로 사용되고 일부 산업용(전자식 출입구 장금장치 및 통신장비 등)으로 사용되며 CR123A, CR-2, CRP2 및 2CR5 4가지 규격이 있다. 표, 그래프: | 리튬1차전지 수급현황 | <Chemical Journal 200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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