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
국내 PVC 산업이 꾸준히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수요신장률과 기존 생산기업과 신규기업의 잇따른 신증설 발표, 전세계적인 경기호황 등으로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90년이후 PVC 수요증가율은 8% 전후를 기록하고 있으며 PVC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건설에서 아직까지 PVC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유지되고 있어 5%를 상회하는 수요신장률이 97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의 PVC사업 참여계획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이에 대응한 LG화학과 한화종합화학의 2000년대까지의 장기 증설계획 발표는 그 실행성 여부를 논의하기 전에 PVC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류의 조성과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예견해 볼 수 있다.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이 PVC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초로, 70년대부터 구축된 LG화학과 한화종합화학의 PVC 독점체제가 20년이상 유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PVC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핵심원료인 VCM의 생산이 필수적으로 사업의 규모가 큰 작업이었기 때문에 타기업이 섣불리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현대와 삼성의 경우 나름대로의 탄탄한 자본력과 수요산업을 바탕으로 시장 참여가 타기업보다는 쉬울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표, 그래프 : | 국내 PVC 수요추이(용도별) | 국내 PVC 수급실적 및 전망 | 국민1인당 PVC 소비량 | 세계 PVC 수요추이(용도별) | PVC레진의 수요구성비 (용도별) | 세계 PVC 수급실적 및 전망 | 동남아 및 국내 PVC 가격추이 | PVC 바닥재 수요추이 | <’96 화학연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PVC, 인디아 최근 수년 내 최저치로 ‘급락’ | 2025-12-09 | ||
| [석유화학] PVC, 66개월만에 600달러 중반으로 “급락” | 2025-12-01 | ||
| [석유화학] PVC, 조용한 박스권 흐름 지속한다! | 2025-11-25 | ||
| [석유화학] PVC, 인디아 반덤핑 여파에 시장 위축… | 2025-11-11 | ||
| [석유화학] PVC, 인디아 반덤핑 관세 변수 앞두고 약세 | 2025-1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