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ont, 인조대리석 울산공장 완공
|
안양공장 울산으로 이전 … 광저우몬텔리 인수로 중국시장 공략 강화 DuPont Korea가 안양에 위치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울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시설을 대폭 보강하면서 High-End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또 DuPont은 중국의 표면소재 생산기업인 광저우몬텔리를 인수해 중국 전역에 걸친 마케팅 및 유통망을 대폭 보강했을 뿐만 아니라 광저우몬텔리가 생산해왔던 Low-End 제품판매도 가능해져 제품라인업이 다양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이 예상된다. DuPont Korea 안양공장은 그동안 도시정비법에 의해 공장의 확대가 불가능했으며 공장부지를 제공했던 효성과의 사용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울산에 있는 DuPont Korea 공장의 유휴부지로 이전했다.
DuPont Korea 관계자는 “국내 공장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대량생산을 통한 범용제품 생산에는 맞지 않아 소량생산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저우몬텔리 인수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과 탄탄한 영업조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표면소재인 <코리안> 브랜드의 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적극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대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DuPont Korea 사장 겸 DuPont 표면소재사업부 아ㆍ태지역 책임자인 K. 나이젤버든은 “울산공장은 현지인력과 전문가들을 활용해 운영되며 미국과 일본에 소재한 합작 생산시설에 있는 글로벌 전문가 팀들과의 협력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혀 R&D 투자에도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동안 DuPont은 중국시장에서 <코리안> 브랜드 판매만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리안> 제품은 고가제품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가제품군의 라인업이 부족했다. <한기석 기자> <화학저널 2004/03/26>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건축소재]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 | 2025-08-21 | ||
| [건축소재]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B2C 개시 | 2024-10-22 | ||
| [건축소재]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확대 가속화 | 2024-08-23 | ||
| [건축소재] 듀폰, 한국 인조대리석 철수한다! | 2023-07-10 | ||
| [건축소재] 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 공급 강화 | 2023-0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