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인기 크게 따라잡아 … OB맥주는 설비증설로 하이트 추격 PET병이 맥주 시장판도를 바꾸고 있다. 2004년 들어서도 파죽의 성장을 이어 가 기존의 병맥주, 캔맥주, 생맥주라는 시장구도를 완전 재편할 기세이다.주류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3년 11월 중순 처음 선보인 PET(Polyetylene Terephtalate)병 맥주 판매량은 출시 당월 41만8500상자(알코올 4도 500㎖ 20병 기준)에서 12월 127만8500상자로 전월대비 205% 증가한 데 이어 2004년 1월 156만9900상자(22.8% 증가), 2월 196만9600상자(25.5% 증가)로 뜀박질하듯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맥주 판매량 중 PET병 맥주 점유율도 2003년 11월 2.93%에서 12월 7.69%, 2004년 1월 10.45%, 2월 14.48%까지 거의 5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2월에는 PET병 맥주의 판매점유율이 캔맥주(14.86%)의 턱밑까지 따라붙어 3월에는 추월이 확실시 된다. 출시 이후 2004년 2월까지 PET병 맥주 판매량은 모두 353만9500상자로 집계됐다. 출시 4개월도 안 돼 통산 12.36%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2004년 말께는 최소 20% 선에 이를 전망이다. 2004년 1-2월 제품 판매점유율은 병맥주가 52.45%로 압도적이고 이어 생맥주(20.8%), 캔맥주(14.38%), PET병 맥주(12.36%) 순이었다. PET 맥주 출시 이후 각 제품의 점유율 하락 폭도 흥미롭다. 병맥주가 2003년 11월 57.2%에서 2004년 2월 49.35%로 7.85%p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커 기존의 병맥주 소비층이 PET병 맥주로 가장 많이 이동했음을 나타냈다. 생맥주는 23.44%에서 21.3%로 2.14%p, 캔맥주가 16.43%에서 14.86%로 1.57%p 낮아졌다. 하이트맥주는 2004년 1-2월 223만7200상자의 PET병 맥주를 팔아 OB맥주(130만2300상자)를 크게 앞섰다. PET병 맥주의 선전에 힘입어 2003년 56.6%였던 시장점유율도 1-2월 58.7%로 2%p 가까이 올렸다. 경쟁기업인 OB맥주는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으나 수요를 맞추지 못할 정도로 PET병 맥주의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발히며 5월께 증설라인이 가동돼 공급량을 늘리면 하이트맥주를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화학저널 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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