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GP배터리 국내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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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위한 전략 아이템 … 2005년 시장점유율 20% 목표 캐논 카메라를 수입ㆍ판매하는 LG상사가 홍콩 골드픽 그룹의 자회사인 GP배터리와 배터리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6일 발표했다.세계적인 규모의 배터리 생산기업인 GP배터리는 수백여 종류의 배터리 및 충전기를 40여년 동안 전세계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중국, 프랑스, 영국, 싱가폴, 홍콩, 타이완 등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LG상사는 최근 국내에 디지털카메라 보급과 함께 충전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IT분야의 핵심인 광학기기와 함께 충전용 배터리 부문을 사업다각화를 위한 전략 아이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LG상사 관계자는 “LG상사는 캐논 광학기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1%에 불과한 배터리 국내 시장점유율을 2005년 상반기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일반용 충전지 시장은 한해 6000억원으로 현재 일본의 Sanyo와 Panasonic이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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