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ㆍ코오롱, 5월 추가인상 조짐 … 직물 생산기업 경영난 가중 최근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화학섬유의 원료가격이 4월 들어 재반등하면서 화학섬유 생산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또다시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화학섬유업계에 따르면, Polyester의 원료인 TPA(Terephtalic Acid) 가격이 2월 말 톤당 711달러에서 3월에는 708달러로 소폭 하락하면서 그동안의 급등세가 진정되는 듯했으나 4월 들어 다시 상승해 최근 톤당 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G(Ethylene Glycol) 가격도 2월 톤당 836달러에서 3월에는 830달러로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4월 첫째 주에는 860달러로 상승한 데 이어 2째주에는 870달러까지 치솟았다.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Caprolactam)은 2월 톤당 1358달러에서 3월에는 1380달러로 올랐고 최근에는 1490달러까지 상승했다. 원료가격의 상승 행진이 이어지자 효성과 코오롱 등은 또다시 가격인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효성은 2월 Polyester 가격을 파운드당 5센트 올린 뒤 3월부터 최근까지 10센트를 추가 인상한 데 이어 원료가격이 재상승하자 5월 중 또다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나일론도 연초부터 3월까지 파운드당 10센트 인상한 데 이어 2/4분기 중 10센트를 추가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도 원료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됨에 따라 Polyester와 나일론의 판매가격을 약 10%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2-3월 Polyester는 파운드당 7-10센트, 나일론은 10센트씩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화학섬유 원사의 수요기업인 직물 생산기업들의 원가부담이 더욱 늘어나면서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장기 불황과 판매 부진에 시달려온 직물 생산기업들은 3월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가격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코오롱은 “최근 제품가격을 올리기는 했으나 이는 늘어난 원가부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앞으로 원료가격이 추가로 상승하지 않더라도 제품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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