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선물가격 상승에 원료가격 강세에도 보합세에 그쳤다.

PVC 시세는 7월26일 CFR China가 톤당 800달러, CFR SE Asia는 80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85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7월28일 FD NWE 톤당 890유로로 1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7월2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56달러로 상승한 가운데 선물가격이 강세를 회복하고 원료가격까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변동이 없었다. 1주일 전 폭등한 후유증으로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해석된다.
에틸렌(Ethylene)은 7월25일 CFR NE Asia 톤당 7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가 260달러, CFR SE Asia는 260달러로 20달러 하락했으나,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가 650달러로 40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는 690달러로 70달러 폭등했다.
포모사플래스틱(Formosa Plastics)은 닝보(Ningbo) 소재 PVC 40만톤 플랜트를 8월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일랴오(Mai Liao) 소재 PVC 46만2000톤 플랜트도 8월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포모사플래스틱 USA는 텍사스 포인트컴포트(Point Comfort) 소재 PVC 75만3000톤 플랜트를 8월 하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Wanhua Chemical Group은 옌타이(Yantai) 소재 PVC 40만톤 플랜트를 8월 중순, 인도네시아의 Asahimas Chemical은 칠레곤(Cilegon) 소재 PVC 45만톤 플랜트를 7월 말 부분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075위안으로 15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580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