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형제 중 최후 승계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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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회장 3형제에 보유주식 증여 … 효성 조석래 회장 아들도 추가획득 금강고려화학(KCC) 정상영 명예회장이 KCC 주식 77만3369주(7.35%)를 세 아들에 분산 증여하면서 KCC 최대주주가 정상영 명예회장에서 장남인 정몽진 회장으로 변경됐다.KCC는 4월21일 정상영 명예회장이 본인 소유 KCC 주식 182만5369주 가운데 77만3369주를 정몽진 회장 등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는 29만1997주, 차남인 정몽익 부사장에게 18만4370주, 3남인 정몽열 금강종합건설 사장에게 29만7002주가 증여됐다. 이에 따라 정상영 명예회장의 KCC 지분은 17.35%에서 10%로 줄어든 반면, 정몽진 회장의 지분은 14.85%에서 17.62%로 늘어나 정몽진 회장이 KCC의 최대주주가 됐다. KCC와 전문가들은 정몽진 회장이 2000년 KCC 회장으로 취임한 뒤부터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해왔으나 주식 증여로 정몽진 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효성도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부사장과 3남인 조현상 상무가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조현준 부사장은 4월19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자사주 6만1000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5.87%에서 6.06%로 높아졌고, 조현상 상무도 6만7170주를 추가 취득해 5.50%에서 5.71%로 상승했다. 효성 관계자는 “주가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여서 통상적인 차원에서 소량의 주식을 매입한 것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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