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잉크도 환경바람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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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과 환경대응이 호재 … 수요도 꾸준히 증가전망 평판잉크가 대두유 잉크로 완전히 이행하고 Non-Toluene형 Gravure 잉크, 수계 Backcoat 등 일본의 인쇄잉크 시장이 최근 몇년 동안 각종 환경대응제품으로 빠르게 이행하고 있다.약 43만톤 내외의 일본 총 수요량은 앞으로 큰 신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1% 내외의 성장률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잉크의 통계에는 나타나지 않는 안료계 잉크 등에 따른 상업 디지털 인쇄분야가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를 늘려가고 있다. 기존의 인쇄잉크나 인쇄기재 메이커 이외의 진출도 많아 상업인쇄의 점유율과 수요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인쇄잉크 시장은 수요의 주역인 평판잉크, Gravure 잉크, 각종 특수잉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생산기업들의 노력으로 인쇄잉크의 개량 및 환경대응으로 최근 몇년간 Toluene, Xylene, 석유계 용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성분대체가 진행돼 상업인쇄의 메인인 평판잉크 부문에서는 100% 대두유를 사용하고 있다. 또 Gravure 잉크도 Non-Toluene형 타입이나 초저용제품 등이 잇따라 개발돼 전문기술을 활용한 개발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Gravure 부문에서는 도공기나 건조공정 등 인쇄잉크만으로는 환경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치 관련기업과의 공동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쇄잉크 메이커들도 차세대 사업분야로 주력하고 있는 안료나 기능성 색소를 사용한 특수잉크, 코팅제품은 민생과 산업이라는 2개 분야에서 안료계 잉크를 사용하는 잉크젯(IJ) 프린터 시장의 저변을 늘려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사이즈의 옥외광고나 컬러 포스터 등 기존의 상업 인쇄기에서 IJ에 의한 출력으로 수요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는 일부 상업인쇄기 분야를 대체해나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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