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산 이익과 경쟁력 강화 지향 … 아시아 시장 경쟁치열 전망 Toray는 독일 BASF와 공동으로 말레이지아 Kuantan에서 PBT(Polybutyrene Terephthalat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양사가 절반씩 출자해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총 50억엔 내외를 투자해 2006년 가동을 목표로 연속중합에 의한 6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며, BASF의 석유화학 컴비나트와 연동해 원료단계부터 일관된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Engineering Plastic의 사업확대를 위해 성장시장인 아시아에서의 사업화를 모색해 왔는데, 공동생산에 의한 리스크ㆍ투자의 경감, 세계규모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익이 맞아 떨어져 합작투자에 이르렀다. Toray는 Ehime 공장에 Batch법 2만4000톤 설비를 보유하고 섬유나 필름 등 압출용도의 시장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한편 자동차부품이나 전기ㆍ전자제품 등 기존용도의 아시아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속중합법에 의한 대형설비 건설을 미리 검토해 왔다. BASF는 말레이지아 Kuantan에 석유화학 컴비나트를 보유하고 이미 PBT 등 Compound 설비(생산능력 3만톤)를 완했으며 원료의 1.4 Butanediol 10만톤 플랜트도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어 일찍부터 PBT 베이스 Resin의 사업화를 검토해왔다. 합작 플랜트는 2006년 첫 가동을 목표로 Toray Engineering이 건설에 착수하고, 출자비율에 따라 2사가 각각 3만톤씩 판매할 계획이다. PBT는 주력 분야인 자동차나 전기ㆍ전자용도의 아시아 수요확대와 신규용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03년 세계수요는 전년대비 10% 가까이 신장된 약 57만톤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이 견인차 역할을 해 연평균 5-6% 신장이 기대된다. 공급은 연속중합의 대형설비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에서는 Polyplastics의 자회사인 WinTech Polymer가 2002년 초 Matsuyama(Ehime현)에서 5만톤 설비를 가동했고, Mitsubishi Chemical 그룹도 2002년 가을부터 Yokkaichi(Mie현)에서 6만톤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독일의 Bayer, 미국 DuPont, 네덜란드 DSM, 독일 Ticona 등이 대형설비 건설을 통한 공동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PBT 시장은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중국이나 ASEAN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4/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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