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수질기준 강화 따라 … 일본시장은 NF·UF 경쟁 치열 NF(나노 여과막)의 상수 처리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NF는 기본적으로 저압 역삼투막으로 분류되며 해수담수화용 고압 RO 등에 비해 약 10배의 공경(孔經)을 가지고 있고, Trihalomethane 전구체(前驅體)와 저분자량 유기물, 다가(多價)이온제법 등이 가능하다. UF(한외 여과막) 등 다른 막과 경쟁하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의 수도수질 기준 강화(1997년)에 따라 플랜트 수가 증가해 현재는 유럽·중동을 포함한 각지에서 일일 4000톤 이상의 대형 상수 및 해수담수화 전처리(Tampa) 등에 사용되고 있다. Filmtec, Hydranautics, 미국 Coke 계열 Fluid Systems, Toray가 유력 메이커로, 특히 Filmtec는 미국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프랑스에서는 고도 상수시설 메리슈아즈(농약류의 수도수질 기준 대응)에 납품했다. 또 새로 스페인 마르가에서 고도상수 16만5000톤, 중국 山西省의 太原에서 공업용수 재처리 3만4000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일본에서는 日東, Toray가 농업용수의 농약·질소 제거, 상수의 Calcium 제거 등으로 수천 톤의 실적이 있고, 서서히 NF 쪽도 강화하고 있다. 고분자, Colloid·미립자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UF(한외 여과막으로 공경 0.01-0.1㎛), MF(정밀 여과막으로 공경 0.1㎛)의 응용범위는 화학, 조수, 식품, 의료 등으로 상당히 다양하다. 특히, 조수영역에서는 해수담수화 전처리, 고도 상수처리, 하수 재이용 등이 타겟이 되고 있다. 싱가폴의 하수 재이용 New Water 프로젝트에서는 RO에 의한 고도정화의 전처리로 모래여과 후 UF/MF 프로세스가 짜여져 있고, 일본계 메이커를 포함해 활발한 수주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싱가폴 프로젝트의 RO에서는 현재 Hydranautics/日東과 Toray가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UF·MF의 일본 주요 메이커는 Mitsubishi Rayon, 旭電化, Toray, 日東電工, Kuraray, Kubota, Daicel Chemical 등이다. Mitsubishi Rayon은 2002년 봄 시작한 신중계에서 수·환경사업 확대를 중점분야의 하나로 설정하고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일일 처리량 1000톤 미만의 간이수도용 실적이 앞서고 있는데, 최근 들어 하수분야도 활발해지고 있다. 2001년 Mitsubishi Rayon Engineering의 침적형막 분리활성 汚濁법이 일본하수도사업단에 의해 A기술 4사 중 1사로 선정됨에 따라 새로 하수를 포함한 대형시설을 타겟으로 하는 저코스트·간편형 막 Element Sterapore SUN을 전략상품으로서 투입했다. 또 2001년 봄 중국 大連에 수처리장치 메이커인 Daiki와 합작으로 Film Element 메이커를 세웠는데, 北京올림픽을 목표로 상하수, 중수도 등의 인프라 정비가 한창인 중국에서의 코스트 경쟁력과 아시아 거점으로서의 운용도 고려할 방침이다. UF에서 앞서고 있는 旭電化는 내약품성과 수명성이 뛰어난 PVDF(Polyvinylidene Fluoride) 베이스의 MF에서 대형 상수실적을 늘리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Cryptosporidium 등 원생충 제거용 하천수 상수전처리에서 피츠버그 및 캘리포니아에 각각 7만6000톤, 덴버 근교의 웨스트민스터에 5만7000톤을 납품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하수회수 2만1000톤을 확보했다. 유럽·미국에서는 Film Module 메이커 Pole과 제휴했으며, 양산화를 위해 富土공장에서 2만톤의 PVDF막 전용공장을 2002년 봄 가동했다. 또 2002년 봄 시작된 관민 프로젝트 e-Water에도 참여해 요코하마(橫浜) 30만톤 구상 등 일본 상수의 대형화에도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e-Water에는 Mitsubishi Rayon, Toray 등도 참여하고 있다. Toray는 수처리막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해 UF·MF 기반강화를 위한 포석다지기가 한참이다. 2002년 봄 Ehime에서 PVDF제 MF의 생산에 착수해 이미 일본 5000톤 정수장에서 사용을 결정했다. 내약품성·수명이 뛰어난 PVDF막이 MF 표준으로서 보급되리라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해외용으로 고도상수와 해수담수화 전처리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PVDF제 MF 시장에서는 旭化成을 필두로 Zenon, 오스트레일리아 US Filter가 경쟁중인데, Toray는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일본 내수 강화책의 일환으로 水道機工의 주식 20%를 취득해 업무를 제휴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日東電工은 주력인 해수담수화에서 안정운전·장수화를 고려한 UF·MF전처리 조합형의 Total System 구축 및 유럽·미국용 대형 고도 상수처리분야 등을 중시하고 있다. 또 수도수 Crypto 오염이 문제가 된 사이타마(埼玉)현 越生町에 대용량 MF Module을 납품한 Kurasi는 2002년 말 水道機工과 공동개발한 수도용 大孔經막(공경 2㎛)에서 도쿄 羽村시의 상수 3만톤(막처리 최대규모로 2004년 가동)을 수주했다. 표, 그래프 | 일본 주요 분리막 메이커의 보유막 | <화학저널 2004/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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