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덤핑 규제 불구 경제호전으로 … 신증설도 무위 중국 상무성이 2003년 11월 일본, 한국, 미국산 TDI(Toluene Diisocyanate)에 대해 반덤핑판정을 내림에 따라 아시아 시장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세계경제 호전에 따라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다.TDI의 반덤핑관세율은 한국화인케미칼이 6%에 불과한 반면, 일본 및 미국, 한국의 다른 메이커는 20% 전후에 달해 중국시장 수출이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일본은 Mitsui Takeda Chemicals 19%, Nippon Polyurethane 28%, 기타 49%, 한국은 한국화인케미칼 6%, 동양제철화학 22%, 기타 22%, 미국은 Bayer 23%, BASF 28%, 기타 28%이다. 특히, 2003년 7월 Mitsui Takeda Chemicals이 鹿島에 TDI 6만톤 플랜트를 건설했는데, 신규 플랜트 가동률도 중국시장이 큰 변수가 되고 있다. 한국BASF도 14만톤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TDI 플랜트가 滄州大化 1만8000톤 뿐으로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 한국산 수입으로 충당하던 20만톤대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해 수입선 다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타이완ㆍ유럽 제품과 6%라는 낮은 과세율이 내려진 한국화인케미칼 6만6000톤 등의 대체공급을 고려했으나 경제호전으로 필요성이 없어졌고 중국수요를 충족시키는데는 크게 부족한 시장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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