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충전소 확보 어려워 난항 … 2만대 운행계획 수정 불가피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최악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보겠다며 200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가까스로 5000대를 넘어섰다.환경부에 따르면, 7월21일 현재 전국적으로 운행 중인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5176대로 7월 초 5000대를 넘어섰다. 서울이 1641대로 가장 많고 경기도(820대), 대구(544대), 인천(543대) 등이 뒤를 이었지만 전라남도는 단 한대도 없고 강원도와 경상북도 각각 6대에 불과하다. 당초 계획은 2007년까지 전국 도시지역 경유 시내버스 2만대를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바꾸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현재 추세로는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천연가스 버스 2만대를 운행하려면 고정식 충전기도 2007년까지 400기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재 확보된 것은 142기 뿐이다. 도심에 고정식 충전소 입지를 확보하기가 어려워지자 고정식 충전소에서 압축한 가스를 시내버스 차고지까지 운반해주는 이동 충전 차량 96대도 당초 2004년 7월 말까지만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관련법 개정을 통해2006년 6월말까지 2년간 더 운행하기로 임시조치를 취한 정도이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시는 7월부터 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간선버스는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바꾸기로 했고 충청남도과 대전시, 전라북도 등도 무공해ㆍ저공해 자동차 보급 의무화 조례를 제정해 폐차 기간이 다가온 시내버스는 의무적으로 천연가스 버스로 바꾸도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2004년 하반기 중 천연가스 자동차 중ㆍ장기 보급계획을 수정해 버스 2만대 보급계획 기간을 연장하는 대신 마을버스와 공항버스, 공공기관 보유 버스, 학교 버스, 대기업 셔틀버스 등으로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버스는 경유 차량에 비해 매연이 전혀 없고 탄화수소(HC)는 16%, 질소산화물(NOX)은 37%, 일산화탄소(CO)는 41%에 이르는 등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엔지니어링] 에쓰오일, 천연가스 자가발전 확대 | 2025-01-23 | ||
[천연가스] 포스코I, 천연가스 사업 “안정적” | 2024-10-30 | ||
[페인트/잉크] 조광페인트, 메타버스 전시관 오픈 | 2024-01-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천연가스, CCS 상용화 길 연다! | 2024-06-28 | ||
[천연가스] 천연가스 ②, 석유화학 수요 감소에도 수입액 천정부지 치솟았다! | 2024-01-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