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앞두고 삼성-LG전 본격화 … 기존 생산라인 전환ㆍ활용 사양산업으로 여겨졌던 TV브라운관 부문에서 전통적 라이벌인 삼성과 LG의 돌이 뜨거워질 조짐이다.기존 제품보다 두께를 대폭 줄인 <슬림 TV브라운관>이 디지털 방송이 본격 실시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대표 손정일)는 기존 브라운관 대비 두께를 15㎝줄인 32인치 슈퍼슬림 브라운관을 2005년 1/4분기 한국법인인 구미공장에서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8월23일 밝혔다. 32인치 슈퍼슬림 브라운관을 채용한 TV는 기존 54㎝에서 38㎝로 두께가 대폭 줄어들게 돼 DVD플레이어, 홈씨어터, 디지털 셋톱박스 등과 함께 사용하면 비슷한 공간을 차지하는 LCD나 PDP TV 등과의 경쟁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고해상도 등 브라운관제품의 장점을 바탕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21인치 슈퍼슬림을 영국 더람(Durham)공장에서 2003년 12월부터 생산중이고 2004년 9월에는 중국 난징(南京)공장에서도 생산할 계획이며 이미 유럽의 TV 메이커에서는 21인치 슈퍼슬림 브라운관이 내장된 TV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2003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문학회인 SID에 슈퍼슬림 기술논문을 발표했고 2004년 6월 일본 TV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에서는 “CRT 100년의 최대 기술혁명”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는 슈퍼슬림 브라운관을 앞으로 29인치, 28인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필립스디스플레이 8월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및 <아시아디스플레이& IMID 2004 컨퍼런스>에 32, 21인치 슈퍼슬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삼성SDI는 2004년 7월 중순 기존보다 두께를 15㎝ 줄인 제품으로 브라운관 TV의 두께를 기존 60㎝에서 38㎝로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한 32인치 디지털TV(DTV)용 브라운관 <빅슬림(Vixlim)>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I는 2004년 말부터 소량 생산, 2005년 초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방침이며 조만간 28, 29, 34인치 제품도 개발해 2005년 말까지 국내외 대형 TV용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활용해 추가 투자없이 모두 빅슬림 전용라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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