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사업 박차 위한 전략적 포석 … 모기업 핵심사업부로 격상 삼성SDI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를 맡고 있는 자회사 삼성OLED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삼성SDI에 따르면, 자회사인 삼성OLED는 8월2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등록법인 신고서를 통해 “회사채 발행과 삼성SDI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성SDI는 “OLED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투자확대를 위해서는 회사채 발행이 필요하다는 점과 관련사업 추진에 있어 자회사와의 합병이 경영상 효율적일 수 있어 이를 검토한다는 의미이며 합병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삼성OLED간 합병 검토는 현재 PDP나 LCD의 뒤를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OLED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나가기 위해서는 자회사만의 사업이 아닌 모회사의 주력사업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형 OLED 사업 주체를 놓고 같은 그룹인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부문인 LCD 총괄내 LCD 연구소에서 대형 OLED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즉, OLED 사업에 대한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사업추진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는 자회사보다는 합병을 통한 모기업의 핵심 사업부문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SDI는 “삼성OLED와의 합병검토에 대한 정확한 배경은 경영전략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으나 다만 OLED 사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다는 측면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밝혔다. 삼성SDI와 NEC는 2001년 OLED 연구개발과 생산을 목적으로 각각 51대49의 비율로 투자해 합작기업 SNMD를 설립했지만 삼성SDI가 2004년 초 NEC로부터 지분 전량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만들었으며 이후 삼성OLED로 사명을 바꾸었다. 삼성OLED는 현재 PM(수동형) OLED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AM(능동형) OLED 기술도 상당부분 확보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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