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 중국 스판덱스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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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주하이 소재 6000톤 설비 준공 … 2005년 매출액 4억元 목표 동국무역이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에 생산능력 6000톤의 스판덱스 합작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다.동국무역은 10월12일 오전 현지에서 임직원과 현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영창공사와 합작으로 투자한 동국 스판덱스 주하이 유한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국무역은 “1단계로 총 4000만달러가 투자돼 6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6년 말까지 8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1만8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국무역은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판덱스를 현지 판매함으로써 2005년 매출액 4억元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는 2006년 이후에는 한해 14억元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동국무역은 1997년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채권단이 회사 매각을 추진하면서 2004년 9월 FBH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스판덱스 생산능력 2만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Polyester 원사도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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