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 20톤도 수년째 방치 처리논란 … 아황산가스 유출 주장 비료를 생산하다 8년 전 가동을 중단한 진해화학의 공장터에서 엄청난 양의 유황과 폐석고 등 폐기물이 방치돼오다 최근 본격적인 공장 철거과정 중 유독가스가 배출되는 소동이 벌어져 물의를 빚고 있다.경남 진해시 장천동에 소재한 비료 생산기업 진해화학은 1997년 하반기 경영난 등으로 가동을 중단해오다 1999년 공식 휴업계를 내고 한일합섬에 인수됐다. 그런데 아파트 건설기업인 부영이 2003년 법원경매를 통해 15만평의 토지 부분만 경락받고 지상권을 별도로 인수한 N철거기업이 건물 철거에 나서면서 폐석고 30여만톤과 유황 20여톤 등 각종 폐기물이 드러났다. N사는 2004년 7월 말부터 건물을 철거하면서 폐기물 처리계획을 신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인근 상리마을 주민들이 “공장 철거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돼 고통을 겪었고 배추 등 농작물도 피해를 봤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철거기업측은 “인산 탱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인산과 비료 거품제거제 등이 노출됐지만 작업인부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유독가스 배출도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유독가스가 회사 뒤편 마을로 유입된 것은 지하에 매설돼 있던 관을 파내면서 나온 아황산가스일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해시는 이에 따라 폐석고와 고체 상태의 유황 등에 대해 유독물질이 포함돼 있는지 가리기 위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거 및 폐기물 반출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진해시는 “주민들이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는 폐기물이 있는지 조차 전혀 몰랐으며,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행정조치를 내리고 폐기물은 전문 처리기업에 맡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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