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비료 메이저가 상승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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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Cargill 비료사업 통합에 Norsk Hydro는 분사 … 갈륨 가동률 상승 세계적인 거대 비료기업의 과점화로 비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2003년 암모니아 가격은 1년 동안 FOB Middle East 톤당 130달러(140달러→270달러), US Gulf는 155달러(170달러→325달러) 상승했다. 요소도 FOB Middle East가 60달러(115달러→175달러) 크게 올라 비료 메이커에게 힘든 한해가 됐다. IMC Global은 미국의 거대 비료자본이자 세계 인산 시장의 리더로 수급밸런스나 가격에 영향을 미쳐왔으나 2004년 1월에는 Cargill과 비료 사업 통합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인산 생산능력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최대규모의 인산 생산기업이며 세계 2위의 칼륨 메이커인 IMC가 인산질 비료 미국 2위인 Cargill과 합병해 세운 신회사의 인산질비료 생산능력은 미국 전체의 50%를 넘고 세계의 14%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칼륨 생산능력도 세계의 15% 이상을 보유한 거대기업의 탄생으로 공급협상력이 더욱 강해져 앞으로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세계 최대의 칼륨 수출국인 캐나다의 칼륨 출하량은 2003년 사상 최고수준인 635만톤으로 2002년 530만톤에 비해 100만톤 증가했으며, 2004년 1/4분기 출하량도 220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입은 브라질이 190만톤(430만톤→620만톤), 중국이 50만톤(540만톤→590만톤), 말레이지아 및 인도네시아도 각각 50만톤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수출량의 40%를 차지하는 캐나다의 재고가 바닥나 출하를 뒷받침할 수 없는 상태이다. 다만, 칼륨 공급기업들은 최근 몇년 동안 생산능력의 74%에 불과한 가동률을 유지해 충분한 생산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03년 세계 칼륨 가동률은 76%까지 상승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원이 편재해 있는 칼륨은 인산 이상으로 과점화가 심각해 거대기업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2003년 10월 세계 최대의 칼륨 생산기업인 PCS가 이스라엘 ICL(1998년 지분 9% 취득), 칠레 SQM(2001년 이후 지분 20% 취득)에 이어 요르단 APC의 지분 26%를 취득해 세계 칼륨 시장 영향력이 더욱 강화됐다. 그러나 칼륨 가격이 국제적으로 급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해상운임 급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됐고 달러화 약세, 에너지 코스트 상승 압력이 한층 강해졌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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