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호황으로 현대석유화학 이익 증가 … 인수금액 부담 줄어 현대석유화학이 석유화학의 호황기로 매출과 경상이익이 급증한 가운데 인수기업인 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이 현대석유화학 초기 투자금액을 빠르면 2004년에 모두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석유화학-LG화학 컨소시엄은 현대석유화학 인수금액 1조7600억원 중 양사가 각각 초기 3000억원을 부담하고 공동부채를 안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은 현대석유화학의 이익에 따라 초기 인수금액에 부담의 경중이 결정되는데 최근 석유화학 호황으로 부담은 예상외로 가벼워질 전망이다. 현대석유화학은 2003년 190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으며 2004년 1-9월에는 3631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91%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150% 늘어 2003년부터 2004년 1-3분기 총 5531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따라서 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은 각각 2765억5000만원씩을 벌어들인 셈이고 빠르면 2004년 안에 초기 투자금액을 모두 회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호남석유화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7470억원의 자산가치를 가지고 있는 1단지를 돈 한푼 안 들이고 인수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인수시기와 인수가격에서 성공적인 컨소시엄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또 LG화학은 호남석유화학이 2단지 인수과정에서 자산가치의 평가차액을 부채를 통해 정리할 것으로 알려져 현대석유화학의 부채 인수에 있어서도 호남석유화학보다 유리한 입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현대석유화학은 2005년 1월부터 1단지는 LG대산유화, 2단지는 롯데대산유화로 출범하며 석유화학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전기와 증기 등 유틸리티 공급 및 지원시설 운영부분은 Seetec(씨텍)으로 존속돼 총 3개 법인으로 분할된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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