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염료산업은 세계적인 재편·통합 움직임 속에서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95년에는 독일의 Hoechst와 Bayer 양사가 염료사업부를 각각 분리, 하나로 통합했다. 통합기업인 다이스터 섬유염료는 7월부터 실제 영업을 개시했다. 일본에서는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선두 5사 중의 하나이던 미쓰비시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스위스의 지바가이기와 독일 BASF가 염료 생산을 위해 제휴키로 하는 등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일본의 염료산업은 생산량의 약 40%를 수출하고 있다. 반면 국내수요의 약 30%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해외 메이커들의 활발한 재편움직임과 무관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미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중국과 인디아 등지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위탁생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일본 염료업계는 94년말 발표됐던 Hoechst와 Bayer의 염료사업 통합에 커다란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서 95년에는 시바가이기와 BASF가 염료사업에서 제휴했다. 양사는 염료중간체를 포함, 보다 효율적인 생산체제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제휴를 단행키로 한 것이다. BASF가 일본에서 三井東壓化學과 합작으로 설립한 미쓰이바디셰染料를 보유하고 있기 대문에 앞으로의 동향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다이스터는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분산염료 생산계획을 세워놓은 상태이고, 일본에서는 다이스터저팬이 미쓰비시화학에 생산을 위탁하는 등 미묘한 문제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일본의 대형 메이커들은 국제경쟁력의 유지 및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일본시장 최대점유기업인 日本化藥은 형광염료 등을 중심으로 중국·인디아 등에 위탁생산 방침을 굳혀놓고 있다. <화학저널 1996/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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