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비철금속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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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비증가율 1.7%에 동북아 3.1% … 중국 소비량 798만톤 증가 세계 비철금속 소비량이 1982년 3994만1000톤에서 1992년 4095만5000톤, 2002년 5575만9000톤으로 증가해 20년 동안 연평균 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1980년대에는 비철금속 소비가 거의 정체현상을 보이며 연평균 0.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1990년대 들어 동북아 지역의 성장세에 힘입어 3.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0년 동안 한국-중국-일본 3국을 제외한 세계의 비철금속 소비는 연평균 2.2% 증가에 그치고 있어 세계 비철금속 소비에서 차지하는 동북아 지역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동북아 3국의 비철금속 소비는 1982년 574만4000톤에서 1992년 898만4000톤으로, 2002년에는 1606만4000톤으로 늘어나 20년 동안 연평균 5.3%의 증가율을 보였다. 동북아 3국이 세계 비철금속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2년 14.4%에서 1992년 21.9%로, 2002년에는 28.8%로 향상됐다. 세계 비철금속 소비 순증가량은 1581만8000톤이며, 1032만톤이 동북아 지역에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이 798만4000톤, 한국이 227만7000톤 각각 증가한 반면 일본은 5만9000톤 증가에 그쳤으며, 1990년대에는 오히려 85만톤 감소했다. 중국의 증가량 798만4000톤은 세계 비철금속 소비 증가량의 50.5%, 한국의 227만7000톤은 14.4%에 해당돼 양국의 증가량을 합하면 세계 소비증가량의 64.9%를 차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비철금속 소비증가 기여도(1982-2002) | 한국-중국-일본의 비철금속 생산 및 소비 추이 | <화학저널 2004/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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