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력 구조조정 갈등 증폭
노조, 회사 구조조정 계획 강력 비난 … 이웅렬 회장 사퇴 촉구 코오롱 노조는 12월21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의 인적 구조조정 계획을 비난한 뒤 계획이 철회되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코오롱그룹의 경영위기는 경영진의 무원칙한 경영과 주식투자의 실패 등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룹 총수(이웅열 그룹회장)가 개인재산을 출연하거나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는 등 모든 가시적인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그룹총수가 노력을 보이지 않으면 모든 경영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 특별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구미공장에서 상경한 노조원 70여명은 과천의 그룹 본사 앞에서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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