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패치, 제약기업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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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이어 SK제약ㆍ상아제약 진출 … 국내시장만 1000억원대 고령화 시대 실버 의약품으로 주목되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먹는 약을 포함해 2002년 국내시장 기준 600억원대에서 2007년에는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관절염 패치제가 파스 또는 파프 형태의 기존 제제를 누르고 급성장하고 있다. 태평양은 1994년 케토프로펜제제의 플라스타 타입 <케토톱>을 내놓았다. 판매 첫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1995년 150억원, 1997년 370억원의 경이적인 매출 신장세로 이전에 적자를 지속하던 태평양제약을 흑자로 전환시킨 효자 상품이 됐다. 케토톱은 기존 먹는 관절염 치료제의 위장장애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태평양기술연구원 의약연구소 연구진과 세계적인 약물전달시스템 전문연구소(TTI)의 기술 자문으로 5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계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탄생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특수 린트포를 사용해 사용감이 편안함 점을 강조하며 현재 브랜드 파워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9개국의 특허획득으로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태평양에 이어 SK제약도 1996년 3월 세계최초로 피록시캄제제의 패취형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를 선보였으며, 판매 첫해인 1996년 90억원, 1997년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트라스트는 소염 진통효과는 높지만 위장장해가 컸던 피록시캄을 피부를 통해 흡수되게 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를 극대화했으며 약효가 48시간 지속된다는 특성과 점착성(타원형으로 관절 등 움직임이 많음 부위에 탁월한 부착력), 방수성(의료용 폴리우레탄 사용), 투습성이 뛰어난 점을 강조하며 2001년 케토톱의 매출을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한편, 태평양과 SK제약에 이어 상아제약의 <케넨서>와 제일약품 케토프로펜제제의 <케펜텍>이 잇따라 출시됐으며, 종근당의 <류마스탑>, 동아제약의 <헥센플라스타>, 상아제약의 <싸프만>, 일양약품 록소닌 성분 소염진통제 패치 등이 시장에 판매돼 현재 국내에는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만 30종이 넘어 1000억원대 시장으로 급팽창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관절염 치료용 패치제 시장은 어느 정도 성숙기에 접어들어 박빙의 경쟁이 불가피하나 다가올 노령화 사회를 고려할 때 꾸준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태평양제약의 케토톱 매출액 추이 | 제일약품의 케펜텍 매출액 추이 | <화학저널 200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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