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ira, 응고제 Eaglebrook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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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처리제 사업 강화전략 … 인수이후 매출 1억6500만달러 기대 Kemira가 핵심사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응고제(Coagulant) 생산기업 Eaglebrook International Group을 인수했다.Kemira는 지분의 약 6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Kemiron의 Eaglebrook 지분인수를 통해 Ealebrook을 매입했으며 인수액은 Eaglebrook의 2003년 매출 6500만달러의 70%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Kemira의 수처리사업부 Kemwater는 이미 무기응고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매출규모가 약 3억3800만달러에 이르며, Kemiron과 Eaglebrook의 결합은 매출 1억6500만달러 이상의 북미 최대 무기 응고제 생산기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aglebrook은 수처리 시장에 철(Iron) 및 알루미늄(Aluminum) 응고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각각 Kemiron, Eaglebrook의 이름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Kemiron의 지정학적 기반은 주로 미국 남서부지역이며, Eaglebrook은 캐나다 및 북미 동부해안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F&S(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미국의 수처리제 시장은 2003년 42억8000만달러에서 2010년 52억8000만달러로 연평균 약 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 및 2002년 성장률은 2.1%, 2.2%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약 44억달러로 전년대비 2.5% 성장했다.
Nalco는 2002년 매출 약 27억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14억달러의 GE Betz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The Freedonia Group에 따르면, 세계 수처리제 시장규모는 약 50억-60억달러에 달하며, 200년에는 350억달러로 연평균 6.6%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제품 포뮬레이터 및 수처리 서비스기업 등 수처리제 수요기업들이 최근 세계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기술 및 테크니컬 서비스를 요구함에 따라 수처리제 공급기업들은 토탈 솔류션(Total Solution)이나 원스탑(One-Stop) 쇼핑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수요베이스의 통합추세가 가속화되고 수요기업들의 경쟁심화 및 영향력 확대로 공급기업들이 받는 가격압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 수처리제 시장비중(2003) | <화학저널 200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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