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O2 감축목표 달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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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14% 감축 그쳐 … 당초 목표 20% 달성 힘들 듯 영국 정부가 201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1990년 수준에서 14% 감축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발표해 1994년 노동당 집권기에 내세운 20%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좀 더 강력한 조치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영국 정부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와 있지 못한 상태로 목표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영국의 새로운 조치는 2008년 시행되는 유럽연합(EU) 배출거래제의 2단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에서 영국에 법적으로 부과한 CO2 배출 감축률은 12.5%이지만 영국은 1994년에 돌연 목표치를 20%로 상향조정해 산업계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토니블레어 총리는 2004년 12월 초 정부의 기후변화정책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으며 2005년 유럽연합(EU) 및 G8 의장직에 당선되면 기후변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최근 영국 정부가 EU 배출거래제 1단계에 따라 영국산업이 감축해야 하는 수준까지 목표치를 축소함으로써 환경관련 단체로부터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화학저널 200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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