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야, Huber의 PCC 사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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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er의 12개 설비 포함하면 총 17개 … 제지사업 입지 강화 세계적인 탄산칼슘 생산기업인 Omya가 미국 J.M. Huber의 경질탄산칼슘(:Precipitated Calcium Carbonate) 사업을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Omya의 인수제안서는 미국, 브라질,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 포르투갈, 프랑스 러시아 등에 위치한 Huber의 12개 PCC 생산설비를 포함하며, Huber의 PCC 플랜트는 연간 90만톤 생산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Omya는 세계적으로 PCC 생산설비를 17개 보유하게 됐으며, 세계 제지사업 분야에 있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계약은 Kaolin를 비롯한 Huber의 다른 제지첨가제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Omya는 PCC를 GCC(중질탄산칼슘)사업과 병행함에 따라 제지첨가제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PCC는 제지용 Filler를 비롯해 잉크, 플래스틱 첨가제로 사용되며 고급그레이드는 식품, 화장품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5/0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