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OLED 사업 날개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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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삼성OLED 흡수 … 30인치 이상 초대형 핵심기술도 개발 삼성SDI는 자회사인 삼성OLED 흡수합병 건을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2월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OLED는 4월1일자로 삼성SDI에 흡수합병된다. 합병방식은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삼성SDI가 삼성OLED의 자산, 부채를 그대로 승계하되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과 삼성OLED의 자본금을 상계처리해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삼성SDI는 2001년 일본 NEC와 51대49 비율로 <삼성 NEC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설립한 후 OLED 사업을 영위하다 2004년 초 NEC의 지분 및 관련특허 전체를 인수해 지분을 100%로 늘리고 사명도 삼성OLED로 변경했다. 삼성OLED의 자본금은 1740억원으로 2004년에는 매출 3019억원, 당기순이익 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의 삼성OLED 합병은 PDP, LC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OLED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OLED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위해서는 자회사 사업이 아닌 모회사의 주력사업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이다. 앞서 삼성SDI는 최근 3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제작의 핵심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TV용 대형 OLED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어 OLED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삼성SDI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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