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ema, Vinyl사업 구조조정 박차
프랑스 플랜트 폐쇄에 548명 해고계획 … 3억유로 투입 수익성 제고 Total의 사업부 Atofina에서 2004년 분사된 Arkema가 Vinyl 사업의 구조조정을 실시해 프랑스 소재 7개 플랜트 중 몇 개를 폐쇄하고 종업원 548명을 해고할 계획이다.앞으로 5년 동안 3억유로(3억9000만달러)를 투압해 Vinyl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비닐사업은 Arkema 매출액 50억유로의 27%를 차지하고 있는데, Chlorochemical, PVC(Polyvinyl Chloride), Vinyl 컴파운드, 파이프 및 프로파일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3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004년에는 석유화학 시장의 호황에 따라 약간의 수익을 올렸다. 아케마는 최근 석유화학 경기에 상관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비닐사업의 경쟁력 강화대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플랜트를 폐쇄하고 효율성이 높은 플랜트를 확장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인원 감축은 프랑스 4개 플랜트 전체인력의 1/3이 대상이며, 이전에 분사된 포장재 사업 및 Total 그룹의 다른 사업부로 이동한다. 최대 감축 대상은 프랑스 남동부 Saint-Auban 플랜트로 현재 인력의 절반인 380명을 줄이는데 현재 Mono- Chloroacetic Acid를 비롯해 Trichloroethylene, VCM(Vinyl Chloride Monomer)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는 PVC 특수레진 및 Copolymer를 생산하며 TCE(Trichloroethane) 1,1,1을 생산하기 위해 신규로 염소(Chlorine) 2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프랑스 남부 Saint Fons 플랜트는 Vinyl 컴파운드 및 Organic Peroxide 생산설비를 폐쇄하고 일반용 PVC 생산으로 전문화시킨다. PVC 생산은 구식 설비를 폐쇄하는 대신 Balan으로 집중화시킨다. Arkema는 약 3500만유로를 투입해 프랑스 남부의 Fossur-Mer, Lavera, Berre 플랜트의 염소, VCM, 일반용 PVC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5/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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