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안로빈슨 3월3일까지 174만6280주 매입 … 그린메일 가능성 주목 영국계 투자회사 슬로안로빈슨과 특수관계인 3인이 3월15일 현재 효성의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다고 3월21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슬로안로빈슨과 3인은 2월15일부터 3월3일까지 효성 주식 총 174만628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한편, 외국계 사모펀드들이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그린메일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21일 <주주 행동주의의 국내외 비교와 정책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1970-80년대 미국에서도 기업의 약점을 잡아 그린메일을 시도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국내에서도 외국계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약탈형 주주행동주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2004년 말 기준으로 외국인들은 국내 53개 기업에서 최대주주보다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단일 외국인 지분율이 5% 이상인 회사도 150개에 달한다. 대한상의는 소버린이나 헤르메스 같은 외국계 사모펀드가 인수ㆍ합병(M&A) 위협이나 부당한 경영간섭 등 <기업 흔들기>를 통해 반대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계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 보호장치의 하나인 집중투표제의 허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증권거래법상 자산 2조원 이상인 기업이 집중투표제를 재도입하면 주주총회 의결과정에서 대주주의 지분율이 3%로 제한돼 경영진을 압박하기가 쉽게 돼 있다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한국의 현재 상황이 1980년대 미국과 닮았다고 지적했다. 굿이어가 9000만달러를, 월트디즈니가 3200만달러를 지불하는 등 당시 기업의 허점을 노린 그린메일 때문에 피해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린메일은 경영권이 취약한 대주주를 위협해 보유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챙기는 것을 뜻한다. <화학저널 200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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