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al, 중국ㆍ동유럽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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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신흥시장 매출액 급성장 예상 … 서유럽은 성숙시장 부진 L'Oreal이 2003년 중국의 3개 스킨케어 생산기업 가운데 하나인 Mininurse를 인수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수대상에는 중국 Hubei의 Yichang 소재 스킨케어 제품 생산법인이 포함된다.2004년에는 중국의 화장품 및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인 Yue-Sai도 인수했다. 1992년 설립된 Yue-Sai Kan은 Coty의 소유로 2003년 매출이 3800만유로에 달했으며 중국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전 240개에 달하는 대도시에 위치한 백화점 80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Yue-Sai Kan 인수조건에는 Shanghai 소재 생산법인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L'Oreal은 Mininurse 및 Yue-Sai Kan 인수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L'Oreal은 2003년 중국에서 1억59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4년 상반기 수익은 8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매출강세의 원동력은 Garnier 과일계 퍼스넬케어 제품 라인 매출강세, Mini-Nurse 브랜드 확장, Maybelline 매출증가 및 중국 Yue Sai 브랜드 통합 등으로 파악된다. 중국 외에도 러시아의 2004년 상반기 수익이 46.3% 증가하고 폴란드 및 체코에서도 각각 19.8%, 20.6%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L'Oreal에게 있어서 신흥시장의 매출이 수익신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L'Oreal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프리미엄 분야로 확대되면서 경기침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으며 신흥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독일, 프랑스 및 이태리 매출부진으로 상쇄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매출타겟이 축소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L'Oreal은 성숙기에 접어든 서유럽 시장의 수익하락에 대한 방어적 전략으로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신흥신장 진출을 노리는 다른 경쟁기업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분야의 메이저들도 유럽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Unilever는 수요를 부추기기 위해 2004년 상반기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제품 가격을 약 2.5% 인하했으며, Henkel은 유럽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2004년 매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Unilever에 따르면, 서유럽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시장은 2004년 7-8월 HPC(Household & Personal Care) 경기가 급격히 하락했으며 소비심리 위축, 소매거래 경쟁 및 생산기업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수익압박은 심화되고 거래가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 Henkel의 화장품 및 목용용품 사업도 서유럽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Henkel은 2004년 하반기까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소비심리 위축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Henkel은 매출규모 29억달러의 Dial 및 전문 헤어케어 생산기업 Indol를 인수함으로써 2004년 상반기 매출을 11억6000만유로로 12.3% 끌어올렸다. 독일의 퍼스널케어 자이언트이자 Nivea 스킨케어 제품 생산기업으로 잘 알려진 Beiersdorf 역시 2004년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아시아 및 북미 매출호조에 힘입어 2004년 상반기 화장품사업 매출이 20억유로로 4.9% 증가했다. 유럽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럽 전체 매출은 3.2%, 독일 매출은 2.1% 증가했다. Beiersdorf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기하락으로 인해 2004년 1-6월 독일 시장여건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나 미국 및 캐나다에서 Nivea Visage 재출시에 힘입어 북미 매출이 11.1% 증가하고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프리카 매출도 1.2% 증가했다. <화학저널 2005/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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