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약 10억달러 에틸렌 100만톤 … PE 등 다운스트림도 포함 Dow Chemical과 쿠웨이트의 PIC(Petrochemical Industries)가 쿠웨이트에 에틸렌 컴플렉스 합작건설 이후 또 다시 이집트에서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 합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Dow Chemical과 PIC는 약 10억달러를 투자해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및 PE(Polyethyene) 등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Echem(Egyptian Petrochemicals)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Dow가 중동에 3번째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으며 PIC와의 쿠웨이트 합작투자에 이어 오만에도 컴플렉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Echem은 2번째로 이집트에 에틸렌 컴플렉스를 건설하게 되는 것으로 2003년에는 CPChem(Chevron Phillips Chemical)과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chem은 앞으로 3개월 안에 Dow 또는 CPChem과 합작에 대한 서명할 예정이며, Dow가 파트너로 선택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chem은 이집트 및 해외 민간기업들이 이집트 화학사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Dow는 오만 국영기업인 Oman Oil과 합작으로 2009년까지 Sohar에 에틸렌 80만-100만톤 크래커 및 3개의 P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데 Dow는 합작기업 지분의 50%를 소유하게 된다. Dow와 PIC는 쿠웨이트 Shuaiba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가동하는 Equate의 지분을 각각 45% 비율로 소유하고 나머지는 인근지역 다운스트림 가공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다. Equate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85만톤으로 2007년 완공 예정으로 생산능력을 100%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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