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2005년에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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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H 미국 알루미나용 CP 350달러 책정 … 1991년 신기록 갱신 2005년 상반기에도 알루미나(Alumina)용 가성소다(Caustic Soda) 계약가격의 신기록 행진이 예상되고 있다.CMAI에 따르면, 미국의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2005년 상반기 계약가격을 FOB 톤당 350달러로 책정했으며 이는 2004년 하반기 대비 114달러 인상된 가격으로 지금까지 최고기록인 1991년 하반기 295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급타이트, 수요강세, Spot 가격을 고려해 볼 때 확정가격도 350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알루미나 생산기업들은 아시아 공급기업들과 함께 2005년 상반기 가성소다 계약가격으로 판매기업의 280-290달러보다 다소 낮은 275달러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가성소다 Spot 가격은 2004년 4월 초 FOB US Gulf 톤당 50-60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내수가격은 325-250달러, 수출가격은 340-3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계약가격은 11월 FOB 톤당 280-300달러에서 12월 들어 50-70달러 상승했다.
Chlorine Institute에 따르면, 가성소다 가동률은 2004년 1월 이후 96%를 넘어서 10월 97%를 기록했다. 한편, Formosa Plastics가 11월16일 전력사고로 인해 텍사스주 Point Comfort 소재 CA(Chlor-Alkali) 88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가성소다 시장의 수급타이트는 더욱 악화됐다. Formosa의 CA 플랜트는 최근 다시 재가동에 들어갔다. 표, 그래프: | 미국의 알루미나용 가성소다 계약가격 | <화학저널 200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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