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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1위 고수에 DuPont은 뒷걸음질! 2003년 Billion-Dollar Club 리스트(화학기업 매출순위)에서도 BASF는 당당히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2002년 Dow Chemical과 나란히 2위를 기록했던 DuPont은 3위로 한단계 물러났다.BASF, Dow, DuPont의 2003년 전체 매출은 2002년에 비해 증가했는데, BASF는 342억6000만달러로 2% 증가했으며 Dow는 326억3000만달러로 18% 신장됐다. DuPont는 12% 증가한 270억달러를 기록했다. 메이저 석유기업의 석유화학사업부는 모두 상위 10위 안에 랭크됐으며 대부분 원료코스트 강세 속에서 매출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ExxonMobil은 매출이 총 252억5000만달러로 24% 증가해 4위 자리를 지켜냈으며, BP 역시 154억8000만달러로 8위를 유지했다. Shell Checmal은 32% 증가한 151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9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반면, Total은 화학매출이 11% 감소해 6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Bayer, Formosa Plastics, Mitsubishi Cemcial은 각각 5위, 7위, 10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대부분의 화학기업들은 전반적인 수요강세를 반영해 매출이 늘어났으며 유로화를 포함한 외국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기업들의 수익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몇몇 화학기업들은 인수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DSM은 Roche의 비타민 산업을 인수하고 GE(General Electric)은 Crompton의 유기실리콘사업부 매출 4억5000만달러를 특수화학사업 1억6500만달러과 맞교환했다. 반면, Rhodia를 비롯한 몇몇 화학기업들은 사업처분으로 인해 매출순위가 하락했다. 표, 그래프 | 화학기업의 영업이익률 순위(2003) | 화학기업의 생산성 순위(2003) | 화학기업의 R&D 투자비중 순위(2003) | 화학기업의 자본투자 비중 순위(2003) | 북미 화학기업의 매출 순위(2003) | 유럽 화학기업의 매출 순위(2003) | 아시아 화학기업의 매출 순위(2003) | 세계 화학기업 매출액 순위(2003) | <화학저널 20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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