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박삼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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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완수 차원 대표이사 등재 … 4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 구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금호석유화학은 5월6일 이사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등기이사로 기재돼 있었으나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주력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삼구 회장은 정관 변경이 필요한 금호타이어를 제외한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주력 계열사에 모두 대표이사로 선임돼 책임경영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박삼구 회장은 4월26일 “7개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계속해 고수함으로써 책임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5/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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