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재료 생산확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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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재료 부문의 기반기술과 국내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반도체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보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세계 반도체관련 산업의 호황으로 소자·장비와 함께 반도체재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반도체재료 국산화율이 50%에도 미달, 연간 10억달러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데다 그나마 계속된 공급부족으로 원자재 확보마져 곤란한 실정이다. 국내 반도체 재료시장은 1M·4M 생산시기인 90년 5억달러에서 95년 약 19억달러로 4배나 증가했고 96년에는 2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총수요 중 수입비중도 95년 54%였으나, 96년에는 45%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수요는 90년 5억800만달러에서 95년 18억7200만달러로 증가했고, 국내생산도 1억6000만달러에서 8억 7600만달러로 증가했다. 수입규모도 90년 3억5000만달러에서 95년 약 10억달러에 달했다. 포스코휼즈·실트론은 실리콘웨이퍼 제조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전량 일본·미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고 부족한 실리콘웨이퍼도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화학저널 1996/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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