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육성정책 수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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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2030년 연료전지 시장 1500억달러 … 정부역할 강조 대한상공회의소는 2030년 수소연료전지 시장 150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돼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근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상의는 5월17일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표, 2030년께 자동차, 주택, 휴대용기기 등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시장이 1500억달러 이상을 형성하고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등 인프라 시설과 연료전지 교체수요까지 감안하면 전체 시장규모가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전력 역시 현재의 중앙집중적 전력생산(발전소) 방식에서 누구나 전력을 생산하는 분산형 구조로 변하고 전자 휴대기기의 전원한계가 극복돼 광범위한 고성능기기가 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의는 “정부가 2005년 상반기에 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지만 수소경제 선진국들과는 5년 이상의 기술격차가 있어 30년 이상의 장기계획 아래 정부주도로 연료전지, 수소자동차 등 핵심기술의 초기시장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시장규모(2030) | 주요 국가의 수소에너지 개발 프로그램 | <화학저널 200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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