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2가지에서 DEHP 다량 검출 … 수거 않고 환불ㆍ판매 병행 LG화학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검출된 놀이매트를 개선사항 없이 그대로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요구하면 환불해주고 있다.소비자시민모임이 5월1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의료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시중 할인점에서 팔리는 놀이방 매트 5종에 대해 실시한 성분분석 결과 LG화학이 제조ㆍ판매한 2가지 종류의 놀이방 매트에서 어린이용품에 많이 사용하면 위험한 DEHP(Diethylhexyl Phthalate)가 42만9000ppm, 40만6000ppm 검출됐다. DEHP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인체에 과다하게 쌓이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정상발육을 저해하고 생식기능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LG화학은 어린이에게 위험한 요소가 있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할인점 공급제품을 수거하거나 개선해 재판매하지 않은 채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 공식적인 리콜 절차는 생략한 채 신문기사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문제를 인식한 고객들의 요청이 있으면 환불만을 해주고 있다. 이에 소비자단체들은 법적인 위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해서 공식적인 수거 및 정식 환불을 이행하지 않고 이익만 추구해 소비자들의 피해만 늘어가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LG화학은 10년간 25만장 정도를 판매한 가운데 최근 8000여장에 대해 환불해주었으며 금액으로는 4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놀이매트 등에서 환경호르몬과 같은 인체 유해물질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여 Phthalate를 유해물질관리법상 취급제한 및 금지물질로 지정하는 방한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도 어린이용품에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사실이 적발되면 언론에 즉각 공표하고 인터넷을 통해 유해경보를 발령하며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즉각 리콜하도록 제도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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