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 수요호조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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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 북미 수요 2007년까지 3-4% 신장 … 중국 수요신장률 7-8% 북미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시장은 2001년 5-10% 감소한 이후 꾸준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001년에는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펄프 및 제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과산화수소의 수급밸런스가 유지되고 있다. 북미지역의 과산화수소 플랜트 가동률은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플랜트 가동중단 및 수요호조가 원인으로 파악된다. SRI Consulting에 따르면, 북미의 과산화수소 수요는 2007년까지 연평균 3-4%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기업들은 플랜트 Debottlenecking이 수요신장 예상치를 충족시킬만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Atofina는 2004년까지 캐나다 벤쿠버 PQ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11만톤으로 50% 확대했다. BASF와 Solvay는 합작으로 2007-08년 아시아 또는 북미지역에 과산화수소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BASF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PO(Propylene Oxcide)의 원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PO 생산량은 BASF가 새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세스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BASF는 프로필렌(Propylene) 산화제로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고 있다. SRI는 세계 최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북미, 서유럽 3개 지역의 총 수요가 2007년까지 연평균 2.4%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펄프 표백제로 과산화수소가 염소를 대체함에 따라 과산화수소 수요가 2008년까지 연평균 7-8% 신장할 전망이다. 과산화수소는 Alkylathraquinone을 Autoxidation함으로써 생산되며, 메이저로는 Degussa, Eka Chemical, FMC, Solvay 등이 있고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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