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하루만에 5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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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49.79달러로 0.22달러 하락 … WTIㆍBrent는 대폭 하락 6월7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재고증가 예상과 OPEC 의장의 연일 계속되는 쿼터확대 가능성 발언 등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3달러 하락한 53.76달러,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0.54달러 하락한 53.13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Dubai 현물유가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전일대비 0.22달러 하락한 49.79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고유가가 지속되면 6월15일로 예정된 OPEC 차기 총회에서 생산쿼터 50만b/d 확대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분석가들은 OPEC 회원국들이 이미 50만b/d 이상을 초과 생산하고 있어 생산쿼터를 확대 하더라도 실제 공급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6월 단기에너지 전망에서 2005년 세계 석유 수요는 2.5% 증가한 8470만b/d로, 2006년에는 2.5% 추가 증가한 8670만b/d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5월에는 2005년 8480만b/d, 2006년 8690만b/d로 전망해 소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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