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x, 붕사ㆍ붕산 가격 대폭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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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연가스 가격급등 및 해상운임 상승 … 일본가격 10-20% 올려 일본의 붕사, 붕산 시장이 2005년 2월 가격인상을 놓고 교섭을 진행한 결과 인상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인상시기 등 약간의 조정부분아 남아 있으나 조만간 전면적인 인상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2005년 2월 미국 메이저인 US Borax가 미국의 천연가스 급등, 해상운임 상승 등을 이유로 붕사, 붕산 모두 다른 자원보다 일찍 가격인상에 들어갔다. 인상 폭은 붕사의 10분자(10수염), 5분자(5수염) 모두 10%, 10분자(10수염) 및 5분자(5수염) 무수물은 20%, 붕산을 15%, 무수붕산은 20%이다. 특히, 무수는 건조시켜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기초단위가 높아져 인상 폭이 컸다. 일본의 붕소제품 공급처는 US Borax 외에 Shareholder Value Management(SVM), 러시아 BOR, 터키 등으로, 2004년 수입량은 붕산이 무수물 포함 5만톤 이상으로 전년대비 21.9% 증가했고, 붕사는 5수염, 10수염 포함 3만7000톤 이상으로 5.4% 증가했다. 또 러시아산의 점유율이 상승해 1위로 올라섰다. 이태리 SCL은 2002년 5월 일반공업용 붕산 생산을 중지하고 원자로 등 특수용만을 공급하고 있어 이태리 수입은 대폭 감소했다. SCL의 생산중지는 세계적인 수급타이트 요인의 하나로도 작용하고 있다. 일본의 붕산 수요는 FRP 등 유리장섬유용과 주택 단열재용 유리단섬유 수요 증가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고, 액정 디스플레이 유리용 수요는 일본, 타이완, 한국 모두 급증하고 있다. 한편, 붕사는 중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등 비료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야자수(팜)의 플랜테이션이 많은데 비료에 미량을 첨가하고 있으며 팜유의 중국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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