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 수출가격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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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초유분ㆍ합성수지 10% 이상 … 석유제품도 급락현상 중국의 수요부진 등으로 수출물가 하락폭이 3년 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한국은행이 6월14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물가는 원화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10.3% 떨어져 2002년 1월의 -12.1%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수출물가총지수(2000=100)는 2002년 1월 90.85에 달했으나 5월에는 84.19로 내려앉았다. 수출물가 등락률은 2004년 11월 5.1%에서 12월 -2.8%로 돌아선 뒤 2005년 1월 -5.4%, 2월 -4.9%, 3월 -4.5%, 4월 -4.4% 등을 나타냈다. 공산품은 중국 및 동남아 수요부진, 경쟁격화, 부품 가격하락 및 공급증가 등으로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 등 대다수가 내려 전월대비 3.3% 하락했다.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나프타, 휘발유, 경유, 제트유, 등유 등 석유제품이 하락하고, 중국의 신규 화학공장 가동 등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에틸렌, 벤젠, SM 등 기초화학제품도 크게 떨어져 전체적으로 7.9% 하락했다.
표, 그래프: | 수출물가 등락률 | <화학저널 200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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