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예멘ㆍ말레이ㆍ러시아 3사와 계약 … 도입단가 38% 저렴 2008년부터 20년간 도입될 연간 500만톤의 LNG 가격이 기존 도입계약분에 비해 38% 이상 저렴해진다.이에 따라 2008년부터는 천연가스 최종 소비자가격이 10% 가량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자원부는 예멘의 YLNG, 말레이지아의 MLNG,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 등 3사와 2008년부터 20년간 연간 500만톤의 LNG 도입계약 협상을 타결했다고 7월18일 발표했다. 정부는 2005년 2월 3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추가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YLNG 도입물량은 연간 200만톤, MLNG와 사할린에너지는 각각 150만톤이다. 추가 도입되는 LNG 가격은 톤당 203달러로 기존계약물량 329달러에 비해 38% 이상 저렴하고, 국제유가 상-하한 밴드를 적용해 유가가 올라가더라도 가격이 상한선 이상으로는 오르지 않는다. 특히, SK, 현대종합상사 등 한국기업이 현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예멘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외화 수입확대에 기여하게 됐다. 예멘 가스전 사업은 대량 가스구매의 반대급부로 SK, 현대 등 한국기업이 추가지분 확보에 성공해 한국기업의 지분율이 21.5%로 올라갔다. 아울러 천연가스 공급지역이 기존의 동남아 위주에서 러시아로 확대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선이 다양화됐다. 또 LNG 수송에 이용되는 LNG 선박 4척에 대해 국내 조선사 및 해운사의 선박 건조 및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20년간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부는 LNG 도입계약이 경쟁입찰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써 경쟁적인 도입가격 유도, 고유가 시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상폭 상한선 설정, 한국의 자주개발률 제고, 관련산업 생산유발 확대 등 유리한 거래조건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0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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