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시황 추락세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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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BS시장이 계속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가전3사의 생산량 감축으로 전기·전자용 수요마저 정체, 시장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SM가격이 상승세로 반전됨에 따라 ABS 생산기업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그러나 96년5월∼6월 사이 전기·전자부문 중 에어콘 생산이 급격히 증가해 ABS 시장침체 완화에 다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6년7월 국내 ABS생산은 4만5100톤으로 6월대비 5.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2만400톤으로 6월의 1만9000톤 대비 7.4% 증가에 그쳤으며 95년동기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도 2만600톤으로 95년7월 2만9000톤에 비해 28.7%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가격이 국내가격보다 상당수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국내 ABS 생산기업들은 내수부진에 수출부진까지 겹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ABS 수급현황(1996.7) | 에어콘 생산현황(1996.1~6) | <화학저널 1996/9/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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