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생물학 선택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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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복지부 강연 … 국제기구 진출이 꿈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학생인 금나나(21)씨가 8월12일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제는 <세계를 향한 도전>으로, 일반고교 대신 과학고등학교를, KAIST 대신 의과대학을, 잘 나가는 의사의 길 대신 힘든 유학생활을 택한 도전의 과정을 털어놨다. 미스코리아 출전도 여성으로서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2002년 경북대 의대시절 하버드대에 도전할 때 주변에서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으며 그때가 가장 힘들고 외로웠다고 회고했다. “도전이 재미있어요.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10년 후 가지 않은 길에 대해 크게 후회할 것 같거든요. 실패하더라도 저지르자는 생각이예요” 생물학을 전공하는 금나나씨는 전공과목에서 올 A 학점을 받았다. 하버드에서의 생활은 세계화에 대한 시각도 넓혀주었다고 발하고 “세계화는 극한 경쟁과 동의어인 것 같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되려면 개인과 국가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나나씨는 공부를 끝낸 뒤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할 계획이다. 요즘은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복을 3벌 껴입고 거의 매일 1시간씩 뛴다고 한다. 강연회에는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 등 복지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씨가 40분간 강연하고 30분 동안 문답이 오갔다. <화학저널 200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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