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가격인상 강경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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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료염 급등에 전력비용ㆍ운반비 상승 … 수출요청 쇄도 일본 가성소다 시장에서 본격적인 가격인상 협상이 벌어지고 있다.2005년 6-7월부터 고형환산 kg당 5엔 혹은 7엔 가격인상을 내놓았는데 대략적인 인상폭은 5엔, 인상시기는 7-8월로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인상 문제를 놓고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설비의 정기보수에 따라 타이트한 수급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기업들은 수출선적을 늦추면서 내수공급을 우선시해왔다. 그러나 정기보수기간이 끝난 시점부터 늦추어졌던 수출제품을 선적해야 하기 때문에 9월경까지는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성소다의 가격인상은 2004년 12월 인상에서 원료염 급등분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중유가격 인상으로 전력비용도 상승함에 따라 3차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원료염 자체의 가격인상과 동시에 운반비가 급등한 점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고,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중국, 타이 등의 수출확대 요구도 쇄도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알루미나 제련이 100% 가동되고 있는데 알루미늄용 알루미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천연가스가 급등하면서 전해설비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곳이 많아 오스트레일리아에 수출할 여력이 없을 뿐더러 자국 수요조차 충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은 생산이 늘어났는데도 수요초과 상태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화학저널 200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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